어거스타 한인 가톨릭 공동체 (AugustaKCC)는 1981년 세 가정이 모여 매주 묵주기도를 바치고 매달 성시간을 가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1983년부터는 아틀란타에 주재하시던 전주교구 신부님들께서 6개월에 한 번, 3개월에 한 번, 2개월에 한 번씩 방문해 미사와 고백성사를 집전해 주셨습니다. 1995년에서 1997년 사이에는 샬롯에 주재하시던 대구교구 신부님들께서 방문해 주셨고, 이 시기부터 구역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침내, 2003년부터는 마산교구에서 어거스타 성가정 본당에 주임신부를 파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 5대 주임신부님께서 어거스타뿐만 아니라 사바나교구의 콜럼버스, 사바나, 스테이츠보로 지역을 방문하며 사목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2019년 8월 11일
마산교구의 배기현 콘스탄틴 주교님께서 어거스타 성가정 본당을 방문하여 특별 미사를 집전하셨습니다. 이번 방문은 신자들에게 큰 의미를 가진 행사로, 주교님의 영적 지도와 축복을 받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미사 후에는 신자들과의 만남 시간을 가지며, 주교님께서 본당의 발전과 신앙 공동체의 결속을 위해 기도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주교님의 방문은 어거스타 성가정 본당 공동체에게 큰 기쁨과 영적인 힘을 안겨주었습니다.
2023년 3월 18일
김인식 대철 베드로 신부님께서 스테이츠보로에 위치한 세인트 매튜 성당에서 최초로 한국어 미사와 고백성사를 집전하셨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한인 신자들에게 큰 의미를 가지며, 그들의 신앙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신부님께서는 한국어로 미사와 고백성사를 진행하며, 신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신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로 인해 스테이츠보로 지역의 한인 공동체는 더 큰 결속력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지속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2023년 4월 22일
김인식 대철 베드로 신부님께서 사바나에 위치한 세인트 프란시스 카브리니 성당에서 한국어 미사와 고백성사를 집전하셨습니다. 이와 더불어, 김형렬 요셉 신부님과 이상원 베네딕도 신부님께서도 사바나의 카브리니 성당을 방문하신 적이 있습니다. 2011년에는 김형렬 요셉 신부님께서 사바나와 스테이츠보로 지역의 신자들을 위해 미사와 성사를 집전하셨으며, 2006년에는 이상원 베네딕도 신부님께서 한인 신자들을 위해 고백성사를 집전하셨습니다. 이러한 성직자들의 방문과 사목 활동은 지역 한인 신자들에게 큰 영적 위로와 신앙의 지지를 제공하였습니다.
역대 사제와 회장
방문/사목 사제
1983 - 1995:
한봉섭 시몬 신부님
서석구 요한 신부님
현유복 베네딕도 신부님
박인호 베드로 신부님
1995 - 1997:
최경환 프란치스코 신부님
최재영 시몬 신부님
1996: 김종길 라파엘 신부님
1997: 류해욱 요셉 신부님
1999: 제병영 가브리엘 신부님
2003 - 2007: 이상원 베네딕도 신부님
2007 - 2011: 정철현 베드로 신부님
2011 - 2016: 김형렬 요셉 신부님
2016 - 2021: 이수호 다미아노 신부님
2021 - 현재: 김인식 대철베드로 신부님
공소회장
1986 - 1994: 함일봉 레오
1994 - 1995: 김애희 데레사
1996: 박정안 루까
1996 - 2000: 함태봉 알로이시오
2000 - 2002: 나한수 베드로
2002 - 2003: 구옥림 피데스
사목회장
2003 - 2004: 구옥림 피데스
2005: 박현수 토마스
2007 - 2008: 김택동 스테파노
2009 - 2011: 함태봉 알로이시오
2013 - 2014: 김애희 데레사
2016 - 2018: 김택동 스테파노
2018 - 2020: 함태봉 알로이시오
2020 - 2022: 이병로 토마스 아퀴나스
2022 - 2024.06: 지난희 스콜라스티카
*해당 페이지는 사바나 한인 가톨릭 공동체 홈페이지 원문을 발췌 및 수정하였습니다.